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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이야기

[Ep.3] 나에게 맞는 계획이란 무엇일까요?
JMJ 독학재수학원2021-11-1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계획'을 주제로 한 번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은 계획을 세세하게 세우고 지키려고 노력하시나요?

아니면, 즉흥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시나요~?

사실 계획을 세우며 사는 사람은 항상 성실하고,

즉흥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불성실하다는 인식이 아직은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오히려 계획을 세세하게 짜버리면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스트레스 받는 사람도 주위에 보면 존재하더라구요.

무튼, 제가 갑작스럽게 계획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된 이유는

그래도, 수능 체제하에서 수험생들이 1년을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 어떤 자세로 계획을 해나가야하는지,

아무리 계획 세우는 것을 힘들어한다 해도 적어도 어느 부분은 염두해두어야 하는지 공유하고 싶어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시간마다 세세하게 계획을 짜는걸 싫어하는 사람이라

계획에 대한 다양한 영상, 글들을 보며 나름 저만의 룰을 만들어 적용해나가고 있어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느끼기에 유용했던 영상들과 저만의 팁들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계획을 세세하게 세우기 힘든 친구들이라면?

총 업무량에 집중하자!

계획 세우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스터디플래너 쓰는 것을 귀찮아하는 학생들 많죠?

저도 학생때 스터디플래너를 심혈을 기울이며 쓰는 편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매 주마다 총 업무량은 설정해두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총 업무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저녁에 다음 일주일동안 해야할 공부 분량을 정해두는거에요.

예를들어, 월요일: 국어 2단원, 수학1단원

이런식으로 요일별 세세한 계획이 아니라

11월 셋 째주 총 업무량 : 국어 모의고사 3개 + 인강 발췌 수강 + 오답노트 / 사탐 사회문화&생활과윤리 6단원까지 등등

이렇게 해야할 업무량을 정해두고 매일 1/5로 나누어 해결하는 방식이에요:)

이런 방식으로 계획을 세우면, 그날 그날 할일을 모두

끝내지 못해서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과목별 밸런스가 무너질 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오늘 피곤해서 조금 적게 했더라도, 내일 더 하면 되니까

일주일 총 공부 분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게 되는거죠.

그리고, 월요일에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면서 '그럼 다른 과목은 언제하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이미 다른 과목들도 일주일 공부량에 맞게 정해두었기 때문에 과목들을 왔다갔다 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계획에 대한 강박이 있는 친구라면?

'~끝내기'라고 계획해두지 말고, '공부하기'라고 계획하기!

저는 스터디 플래너를 이쁘고 깔끔하게 쓰는 편은 아니였지만,

계획을 짤때 00과목은 꼭 '끝내야해'라는 강박이 있었어요.

그러다보니, 그 과목의 몇 단원을 끝내는 것에 너무 집중하게 되고

정작 공부한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은 덜 신경쓰게 되었어요.

나중에는 너무 공부 분량에만 집중해서 '온전한 공부시간'을 갖지 못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매번 공부할 때 느끼지만, 본인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때에는 '온전한 공부시간'을 갖는게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계획에만 지나치게 강박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라면

공부 계획을 세울 때 '시간'을 기준으로 세우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8시~10시 까지 국어과목을 공부하고, 10시~14시까지 수학과목을 공부하기.

이런식으로 말이에요.

이렇게 계획을 짜다보면, 진정 그 시간동안 내가 하고있는 공부에 집중하게 되고, 더 이상 분량에 집착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 스스로 세워왔던 계획들이 지나쳤다는 것 역시 새롭게 알게 되는 면도 있어

본인의 공부방식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어요:)





 


 

거시적인 피드백 하기

그날그날 피드백 보다도 주 단위/ 월 단위로 해보기

여러분 혹시 스스로 피드백 시간을 자주 가지시나요?

아마 대부분의 수험생 분들이 매일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매일 잠들기 전에 '아 오늘은 얼마 못했네..'라고 스스로 생각하거나,

'오늘은 나름 괜찮다~'라고 스스로 느끼는 것 역시 어떤 의미에서는 피드백이라고 말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매일이 아닌 주, 월 단위

보다 세세하게 본인이 지킨 계획들을 뜯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에요.

너무 당연한 말 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 당연한 부분을 간과하는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요.

이렇게 주 별로 셀프 피드백을 진행하다보면

내가 강박을 가졌다는 이유로 계획을 지키려하지 않고 나태해진건 아닌지,

혹은 너무 많은걸 지키려고 했다가 벌써 지쳐버린건지 등등

본인의 공부방식에 대해 이전보다 잘 알 게 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의도적으로 공강시간 만들기

쉬라는 의미는 NO,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 갖자!

여기서 말하는 '공강 시간'이란, 단순히 쉬는 시간을 의미하는게 아니에요.

일주일 중 5-6일정도는 기존 계획에 맞게 움직인 후,

하루정도는 본인이 공부한 내용들을 복습하는 시간을 갖는거에요:)

물론, 평소에 복습을 아주 철저하게 한 친구라면 공강시간에 복습시간이 줄어들어

공강시간을 휴식시간으로 가져도 되겠죠?

항상 계획을 다 이루는 것에만 초점을 둔다면

공부한 내용을 온전히 습득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매일 복습해주는 것도 당연히 좋지만,

한 주동안 공부한 내용을 일주일에 한 번씩 총정리하는 방식으로 한다면 더욱 기억에 오래 남을거에요!







도움되는 영상

Youtube

다음 영상들은 실제로 제가 계획을 짤 때 큰 도움을 받은 영상들이에요! (#스튜디오 샤 / #새니)

수험생 여러분들이 본인에게 맞는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wDQ3D7YNgh8



 

#스튜디오샤


 


https://youtu.be/5wJi1gLun7o



 

#새니


 


지금까지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어요.

단순히 스터디플래너를 작성하는 것만으로는

온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는건 이제 모두들 아실거에요.

어떤 계획이 맞고, 어떤 계획이 틀리다라는걸 말씀드리고자 이 글을 쓴 것은 절대 아니고,

계획을 세우는 방법이 한 가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나가야 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 쓰게 되었어요!

이 글을 계기로 본인의 계획 세우는 습관과 성향을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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